용인시가 100만 대도시 도시계획 정책 구현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 도시계획(안)에 대한 자문, 개발행위 심의 등을 하게 된다. 위원들은 2개 분과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도시·경관위원회 등 전문분야별로 활동하며 매월 2회 위원회에 참여한다.
시장이 입안한 도시계획(안) 자문을 비롯해 주거·상업·자연녹지지역 1만 ㎡이상, 공업·관리·농림지역 3만 ㎡이상, 보존녹지·자연환경보존지역 5천 ㎡이상 등의 개발행위가 심의 대상이다. 연간 300건의 도시시설 민원에 대해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