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도로, 산책로 분리해 시민통행 안전확보 -
용인시 수지구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성복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 분리시공하고, 파손된 자전거도로 노면을 정비해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수지구의 성복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는 성복천(풍덕천 고가차도 하부~죽전수산유통센터 앞) 약 0.33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을 주요공종으로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성복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구간은 죽전역을 이용,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은 구간으로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