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한달간 계도,점검, 환경오염 사전예방과 기술지원 중점 -
용인시 수지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민원다발구역 내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을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 여부,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 여부 등이다.
또 특별점검 기간 중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사안에 따라 사법처리, 과태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위반업소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업소 관리를 단속 위주에서 사전 예방과 기술지원 등으로 전환해 각종 오염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은 무단방류 등의 중대한 환경오염행위를 발견 시 국번 없이 128이나 수지구 산업환경과(031-324-8284)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