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주차편의 증진 앞장, 홍보 단속 강화한다 -
용인시 수지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16일 오전 8시 수지구청 사거리 및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 일원에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과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고 장애인 이동편의 도모와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배려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도록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수지구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차시설 관리자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시민 준법의식 고취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