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병장수 기원하는 마음 담은 카드 전달 -
‘상현1동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합니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4월부터 90세 이상 지역 어르신께 생신에 맞춰 축하 장수를 보내는 소박하지만 기쁨을 주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현1동 90세 이상 어르신들은 94명으로, 4월 생신을 맞은 10명에게 축하 메시지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장수카드를 전달한바 있으며, 5월 생신을 맞은 5명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Silver Life’를 만들고, 경로당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노래교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수시책은 소요예산은 최소화하고 지역 내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하는 ‘다가가는 감동 행정’을 고려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작은 변화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일상에 웃음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