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ㆍ녹지·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 조성 -
용인시 수지구는 5월 12일부터 관내 수목에 대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병해충 방제는 수목의 수세를 유지하고, 건실한 생육을 도모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ㆍ가로녹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공원(37개소), 소공원(12개소), 쉼터(12개소), 가로화단(39개소), 녹지ㆍ공공공지(118개소), 가로수 전 구간에 대해 일제히 추진, 방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4월까지 예찰을 마쳤으며, 5월 12일부터 예방방제를 실시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병해충 집중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작업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시간대 및 주말을 피한 시기에 작업할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제구역 인접지(공원, 녹지, 가로수 등)에 거주하는 주민은 방제시 창문을 닫아야하고, 주변을 통행하는 보행자는 약제살포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