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10개소 공사 진행‘시민교통편익 증진’-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4월 28부터 수지구 죽전초교사거리 등 10개소에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노후 및 파손으로 신호제어 오작동 우려가 높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10개를 교체, 원활한 소통과 사고방지 등 시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공사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사는 9천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5월중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신호제어 오작동 방지와 원활한 신호연동은 물론 파손 및 ·오물 등으로 훼손, 퇴색된 제어기함 교체로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대상 제어기는 노후·파손으로 인접 교차로와의 신호연동 불량, 불필요한 신호대기 등 지속적인 교통 불편 민원이 발생되어 왔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어기 교체공사로 공사기간 일부 교차로는 관할 경찰서 협조하에 수·신호 운영, 일부 차선통제 등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생활공감형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교통혼잡 완화와 교통편익 기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