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는 충,효정신, 어르신에게는 손자 사랑을 -
용인시 수지구는 30일 구청사 소회의실에서 2014년 1경로당∼1어린이집 자매 결연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부터 지속 추진된 1경로당∼1어린이집 결연사업은 경로당과 어린이집의 자매결연 추진으로, 아이들에게 체험위주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 및 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4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예절교육, 전통놀이체험 및 어린이집의 재롱잔치, 꽃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수지숲해설사와 동화구연의 재능기부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 행사는 경로당 9개소와 어린이집 9개소 대표자들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결연증서에 서명했으며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안내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수지구 관계자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경로당 회장과 어린이집 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