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꿈의 도서관에 2대 PC -
- 정보화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노력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23일 관내 초등학생들의 무료이용이 가능한 ‘아름다운 꿈의 도서관’에 정보화 소외계층의 인터넷 검색 등 정보이용을 위한 사랑의 PC 2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작은도서관, 복지시설, 요양원 등 정보화 소외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중고 PC를 무상보급,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용인시 정보통신과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며, 신봉동은 ‘아름다운 꿈의 도서관’에 지난해에도 사랑의 PC 1대를 전한 바 있다.
수지구 신봉2로에 위치한 ‘아름다운 꿈의 도서관’은 아름다운은혜교회에서 평일에 사용하지 않는 구내식당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으로 지난해 9월 개관하여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일평균 3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무료 도서 열람(대출)은 물론 독서 , 공부 ,미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으며 방과후돌봄, 청소년 선도 및 직업 상담 등 다양한 봉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