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국도43호선 구간 중 죽전동으로 나가는 삼거리 일원에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국도43호선 죽전구간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죽전동 방향 진입로 정비와 기존 안전지대를 공원화하는 것으로 아스콘 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시행하고, 안전지대에 수목을 식재한다.
이번 사업은 국도43호선 광주에서 용인시 수지방향 진행 중 죽전동 진입 감속차로 시야 인지성 부족으로 운전자 혼란 및 사고위험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기존 안전지대가 유지관리 되고 있지 않아 수목을 식재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수지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4월 중순에 공사에 착수해 6월 초 준공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청 건설도시과 031-324-842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