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2014년 상반기 어린이집 지도점검 실시-
용인시 수지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법령위반 의심어린이집 6개소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133개소 가정어린이집에 대해서는 6월 20일까지 정기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수지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2인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 허위아동·보육교직원 등록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어린이집 안전관리실태, 건강·위생관리실태 등의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법령위반 사항이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수지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대한 지도·점검뿐 아니라 향후에도 기획점검.수시점검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