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과적 예방, 관리 운영 방안 논의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6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등 안심학교를 운영, 학생 및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별 천식 응급키트를 배부해 응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아토피 천연 보습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 인증학교를 지정하고, 주민공개강좌와 임산부를 위한 아이맘 교실, 미취학아동 인형극 공연, 아토피 환아와 부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천식 학교, 어르신 알레르기 예방, 아토피 야외교실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하게 운영해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다양한 자원 및 부서간 협력 체계를 구축, 안심학교 확대운영과 안심학교 인증제 운영 및 지원방안, 학생 및 학부모 교육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질병관리팀 324-894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