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소재 아르피아 타워(높이106m) 4층 전망대에 하늘마루 북카페가 설치되어 오는 1월 2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아르피아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전망대 내에 휴게공간과 북카페를 꾸미게 되었다.
154㎡규모로 타워 4층 전망대 내에 조성된 미니 북카페는 32석 규모로 용인중앙도서관과 회원들로부터 어린이용부터 성인용 전문서적까지 약 1000여권의 장서를 기증받았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기증을 통해 장서를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아르피아 전망대를 통해 용인과 분당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독서에 몰입할 수 있고, 3층에 운영 중인 레스토랑과 카페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소중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구정·추석연휴 기간에는 휴관한다.
공사는 하늘마루 북카페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도심 속 문화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263-658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