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4일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지구 로얄스포츠 플라자 인근에서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1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 행락철에 대비한 화재 발생 시 안전 행동요령, 교통안전 및 자전거 안전수칙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안전한 교통문화 및 자전거 이용, 화재 발생 시 비상구 탈출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두 홍보를 전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교통 문화 의식을 심어줬다. 앞으로 음주운전 금지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은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홍보 및 사전예방대책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