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잘 사는 공동주택 생활, 아파트 공동체 만든다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제13기 용인시민대학 -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교육에 참가할 시민을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민대학’은 해당년도의 이슈를 평생교육 관점으로 접근, 해당 사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이번 시행하는 ‘제13기 용인시민대학’은 ‘공동주택”을 주제로, 현재 늘어나고 있는 공동주택과 더불어 그에 수반되는 관리비리, 층간소음, 개인주의 등 다양한 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405호)에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위원회 구성원을 비롯한 관심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si.net)에서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 및 수강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아파트 공동체는 앞으로 더욱 필요해지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될 것”이라 예상하면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만큼 무료로 진행되는 강좌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