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 범죄예방 운동인 STAR-T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청소년 범죄예방 STAR-T 프로젝트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의 학교폭력문제에 지역사회와 시민네트워크가 서로 힘을 합하는 통합형 청소년 비행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 보급 ◆취약아동?청소년 멘토링 ◆시민 네트워크 강화를 전개한다.
학교폭력을 멈추고(Stop), 멘토를 선정하여 청소년과 대화(Talk)하고 상담하며(Assit), 학생들을 바른길(Right)로 인도하여 지역사회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팀(Team)을 이루는 운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지구는 27일 수지구청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지구 협의회(회장 안성철)과 ‘STAR-T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연희 수지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청소년은 세계화, 지방화 시대 도시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수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능동적 삶을 사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등 성장 환경을 안전하게 만드는 한편, 수지구 관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