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공무원 문예대전 우수부서 수상 도서 전달 -
- 자원봉사 프로그램 일환, 산행 등 아름다운 동행 지속할 것 -
용인시 수지구 민원봉사과는 4일 성복동에 소재한 지적장애 아동?청소년 재활시설 ‘해오름의 집’을 찾아 재활 치료 교육을 위한 도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지구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전달한 도서는 2013 용인시 공무원문예대전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부상으로 받은 책들이다. 사전에 ‘해오름 친구들이 원하는 희망 도서’를 신청 받아 준비한 ‘랄라라 구구단 버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동화책과 동요책들이다.
수지구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올해 분기별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해오름의 집’ 장애아동 교육재활서비스 프로그램 ‘퍼즐 맞추기 교실’에 동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해오름 친구들과 행복한 동행의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수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해 활기차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오름 친구들과의 산행 등 시민이 행복해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