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예산 편성 위해 주민 불편 해소사업 역점 의견 모아-
- 주민제안사업 13건, 자체계획사업 14건, 우선순위 심의 조정 -
용인시 수지구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회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예산편성을 위한 수지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지난 1년 간 홈페이지와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풍덕초교 앞 육교 상판보수 사업 등 13건)과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서에서 계획한 자체사업(1억원 이상,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73호 공사 등 14건)에 대한 담당 팀장의 사업 설명 후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심의 조정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예산편성 요구와 자체 계획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수지구의 노력이 보다 구체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용인시 건전 재정 운용에 적극 동참하며 행복 수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