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체성분 분석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건강체중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의 BMI 바로알기’(체성분 분석)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성분 검사는 비혈액학적인 검사로 미세전류를 이용해 인체의 체성분을 4가지 성분으로 분석하는 검사이며, 이를 통해 BMI, 건강체중, 기초대사량, 부위별 근육량, 체지방량, 부종여부, 내장지방, 신체균형발달 정도 등을 알 수 있다. 체성분 검사의 장점은 간단한 방법(2~3분 소요)을 통해 수치화된 체성분 정보를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로 나타내어 내 몸의 균형 상태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체성분 변화를 비교 분석하기 쉽고, 자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성분 분석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3층 영양상담실로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위해 최소한 2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체성분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상황(운동 후, 장시간 목욕, 생리일 등)을 피해 측정하면 조금 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박조율기와 같은 전자의료기기를 신체 내부에 착용하고 있는 분은 측정이 불가하므로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영양상담실 031-324-8902, 324-8896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