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이 용인경전철 시승체험과 연계한 지역 명소 투어 행사를 가졌다.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지역명소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그 특성과 장점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 두은석 풍덕천2동 동장을 비롯해 공무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경전철의 기흥역 ~ 에버랜드역 구간을 시승하고,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과 모현면 용인자연휴양림 등을 견학했다.
이춘상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장은 “경전철을 직접 시승해보니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인데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이색적인 바깥 풍경이 탑승의 즐거움을 더해준다”며 “경전철의 안전성과 편리함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관광 진흥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