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캠퍼스 NO! 담배 연기없는 청정캠퍼스 YES!’주제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대학생 입학 시즌을 맞아 새내기들의 음주사고․사망 등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국대 새내기 2,800명을 대상으로 ‘술 취한 캠퍼스 NO!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캠퍼스 YE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지나친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며,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호기시 일산화탄소 측정과 상담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새내기들이 스스로 ‘절주․금연서약서’ 작성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윤주화 수지구보건소장은 “이번 술 취한 캠퍼스 NO! 캠페인’으로 매년 되풀이 되는 새내기들의 음주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교사(校舍)내에서의 절대금연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