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주민들이 4일 용인 경천철 에버라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경전철 시승 행사를 가졌다.
신봉동통장협의회(회장: 유재형)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회 등 단체원 50여명은 용인경전철의 기흥역-전대.에버랜드역 구간을 시승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원스톱 종합장묘시설인 평온의 숲(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37번지)을 방문, 주요시설들을 관람했다.
신봉동 통장협의회 유재형 회장은 “용인의 주요 시설들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편리성과 안전성, 보완점 등을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시의 최대 현안인 경전철 이용을 수지 주민들에게 적극 권장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