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시설인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방송편집제작 전문가 인터뷰 및 일터탐방을 5월 21일(화) 실시하였다.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는 청소년이 구체적인 자기탐색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직업인을 만나 인터뷰 및 일터탐방을 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능동적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탐방은 여의도 KBS방송국을 방문하여 방송 제작․편집 전문가인 김수애 감독을 만나 인터뷰 및 일터탐방을 실시하였다.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직업은 단연 방송 관련 직업이다. 그 중에서도 미디어의 발달로 더욱 발전해가는 디지털 제작 및 편집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참여 청소년들은 방송 제작․편집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작품이 TV로 방송되기까지의 정교하고 복잡한 과정을 실제 방송국 편집실에서 작품의 편집기술 설명을 들으며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방송국의 스튜디오와 소품실, 보도실을 방문하여 방송국 인솔자의 자세한 설명으로 방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다.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는 연 7회 전체 현장탐방으로 진행되며 방송, 금융, 복지, 환경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전문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직업이 개인의 삶을 넘어 국가와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청소년프로그램 문의는 전화 031-266-1071 또는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