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덕천2동에 성금 1백만원 전달 -
용인시 풍덕천2동 진산마을 삼성5차(아) 부녀회(회장 허병숙)는 지난 25일 풍덕천2동 주민센터를 방문,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진산마을 삼성5차(아) 부녀회는 작년 12월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관내 한부모가족 10가구를 위해 성금 1,000천원 기탁했다. 불우이웃돕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이때 또다시 관내 어려운 주민을 도와달라며 성금을 기탁, 이웃사랑에 대한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허병숙 회장은 “겨울철 집중모금기간이 아닌 이맘 때 불우이웃에겐 더욱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며 “정말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어야 마음이 즐겁고 뿌듯해 지며 앞으로도 성금뿐만 아니라 365일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두은석 풍덕천2동장은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집중모금기간이 끝나 성금기탁이 없는 이맘때에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풍덕천2동 주민센터는 이번 성금을 실제로는 어렵지만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무한돌봄 대상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