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9일 금요일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양성필)에서는 용인시 장애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사랑의 나누米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부 아삭공모전 시상식,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1부 사랑의 나누米 행사는 용인시음식업연합회 기흥구지회의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 지역 주민 등 300여명에게 점심 특식을 제공하였다. 사랑의 나누米 행사는 지역공동체 의식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김학규 용인시장과 복지관 희망나눔봉사단이 뼈해장국, 떡, 과일 등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2부에서는 강남병원 후원으로 3월 18일 ~ 4월 5일까지 진행된 아삭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아삭공모전은 장애인편의시설 불편함(기능)개선이라는 주제로 9개 지역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실용적인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최우수상 1인 30만원, 우수상 1인 20만원, 장려상 2인에 각각 10만원, 아차상 6인 각각 5만원을 수여했다.
3부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 축하공연으로 용인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용인유스오케스트라의 격조 높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이날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용인시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열어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031-895-320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