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수지구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 진행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초·중·고 57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수지구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지구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에 노출됨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비흡연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홍보를 실시, 청소년들이 금연과 금주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하계방학기간을 제외한 9개월 동안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청소년 방학 건강캠프, 또래알림이 건강교실과 함께 초·중·고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 프로그램을 64회(19,841명) 에 걸쳐 펼쳐 초·중·고생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한바 있으며 올해도 58회(20,067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 학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성장발달과 학업의 성취도를 높일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031-324-8921, 8943ㄹ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