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도서관, 27일 작품세계·작업과정 등 진행 -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제49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맞아 오는 4월 27일(토) 오후 2시 2층 시청각실에서 김동성 작가초청강연회를 연다.
김동성 작가는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1998년‘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으로 등단한 이후‘엄마마중’‘메아리’‘들꽃아이’등 다수의 그림책 작가로 활동했다. 이 중에서‘엄마마중’은 한국백상문화출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김동성 작가의 그림은 작품해석 능력과 한국적인 감정이 더해 독자로 하여금 책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김동성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업과정을 소개하고 책과 그림에 대한 생각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5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4월 26일 오후 6시까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suji)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도서관 031-324-884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