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11월까지 매월 2회 진행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을 이용 할 수 있도록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주간과 동일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해 퇴근 이후 월 2회 운영한다.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일산화탄소 측정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상담과 니코틴의존도 검사, 혈압측정, 금연보조제(금연패치, 금연껌, 은단 등)를 무료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 지급과 무료 치아스케일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주간 금연클리닉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금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법령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절대 금연실천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힌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031-324-8904, 892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