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이웃 위해 성금 200만원 전달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옥영)는 지난 11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 하고자 상현1동 주민센터(동장 지영자)에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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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알뜰바자회’ 3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절임배추판매 등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가정과 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고통 받는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은 회원들의 바람을 담아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관내 새마을대청소 등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알뜰바자회, 일일찻집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저소득학생 장학기금련, 독거노인 김장, 성금기탁 등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옥영 상현1동 부녀회장은 “금년 겨울 강추위로 여느 겨울보다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현1동에서는 독지가의 성품(344만원 상당) 외에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십시일반 5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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