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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수지구분회(지회장 한성창)는 지난 27일 떡국떡 320kg(400만원 상당)를 수지구청에 기탁했다. 떡국떡은 생계 곤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60세대에 전달됐다. 이연희 수지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희망찬 새해를 맞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매년 떡국떡 기증을 통해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2013년 2월8일까지 지속된다. 이웃사랑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가까운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부서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