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회관이 언어 사고력과 논술에 대한 체계적 교수방법을 익혀 학생들을 지도하는 언어사고력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xml_namespace prefix = o /?>
언어사고력 지도사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 학생들의 논리적 생각과 표현 기술을 돕는 전문지도사 교육 기본과정이다. 전문강사진이 논술의 통합적 사고, 신문활용교육, 독서지도, 실전 토론, 연구 수업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성회관 꿈터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 교육 신청 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3만원 별도)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주제중심 통합논술학습, 미디어 등과 결합한 독서지도, 쟁점 찾기와 올바른 토론방법 등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대비해 올바른 논술과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여성회관 교육운영팀 031-324-899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