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주도학습코치 등 4분야 강사 23명 양성 -
용인시 여성회관이 올해 강사 양성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희망 쌤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 23명을 배출하고 5일 오전 10시 꿈터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여성회관 희망 쌤은 경기도 위넷 창의기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자기주도학습코치, 초등영어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 4개 과목 강사양성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진이 직업의 기본 마인드 적립, 강의 기법, 현장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총23명의 수료생 가운데 11명의 수료생이 관내 학교, 도서관, 관련 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창출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관내 학교에 여성회관 배출 강사를 소개하는 등 취업 연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