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장 등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차단 등 에너지 이용행태 체질 개선
- 핸드드라이어 가동중지 등 숨어있는 낭비전력 찾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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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는 때 이른 무더위와 대형발전소 가동중단 등 전력 공급차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이용형태 개선을 통한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냉방온도 준수(28℃이상), 피크시간 대 냉방기 가동중지는 물론 승강기 2분의1 운행, 출장 및 중식시간 등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차단, 사무실 격등과 계단·복도, 창측 조명 등 불필요한 조명 강제 소등, 지하주차장 조명 최소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비교적 전력소모가 많은 화장실의 핸드드라이어는 가동을 중지하고 비데와 정수기 등에 타이머를 부착해 사용하지 않는 야간에는 전원을 차단하는 등 청사 곳곳에 숨어있는 낭비전력을 찾아 없애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 관계자는“소속 직원 개개인이 근무시간 중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 한다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 생활화는 기한을 두지 않고 연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수지구 자치행정과 031-324-8045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