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도서관, 청소년에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장 마련 -
용인시 서부도서관은 7월 13일(금) 오후 4시 죽전도서관에서‘꿈꾸고, 노래하라’주제로 북콘서트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해 건전한 독서문화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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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콘서트는 2012년 (사)한국수필가협회로부터‘어머니의 선물’, ‘수여선 소녀’로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청소년 성장소설 ‘봄바람’의 저자 박상률 작가를 초청해 책과 인생이야기, 낭독, 작품 내용 등을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학창시절부터 문학을 즐기고 좋아하는 청년문학도로 작가가 되는 꿈을 키워 왔으며, 최근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수필‘어머니의 선물’은 45년 만에 만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아픔의 편린들을 담은 자전수필이다.
박상률 작가는 청소년 문학에 관심과 애정이 많아 계간‘청소년문학’편집주간을 오랫동안 맡았으며,‘국내 청소년 문학의 물꼬를 튼 작가’,‘청소년 문학의 대가’,‘청소년 문학의 원조’등 수많은 수식어가 작가의 위치를 대변한다. 그 중‘봄바람’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려 많은 청소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북콘서트 사회는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저자 김민영씨가 맡고, 책을 노래로 만드는 북 뮤지션 제갈인철씨가 함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서부도서관 031-324-897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