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전시공간 마련, 주민 작품 역사내 전시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구섭)가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과 지난 24일 죽전2동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두 기관의 자매결연을 통해 죽전관리역은 유휴공간을 문화 공연 및 전시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제공된 공간에 9월부터 주1회 이상 민요, 기타, 실버댄스 등 문화 공연 및 도예, 서예,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을 역사내 주변경관에 맞춰 전시하기로 했다.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와 죽전관리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객 및 수강생들의 문화 예술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협력 계기를 마련, 양 기관·단체의 공동발전을 기하게 된다.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는 2009년 4월 개소해 매분기별 58개 강좌 1,7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죽전관리역은 서현역~기흥역(총 10개역)을 총괄하는 관리역으로, 교통·문화·유통·교육의 요충지에 위치해 하루 40,000명이 이용하고 인근 대형마트 이용고객까지 대단위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활동성과물 전시 및 공연 문화공간 확충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만족도가 업그레이드되고 주민자치 활성화의 새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