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언론인 대상 -
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이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용인아르피아 이벤트 홀에서 용인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 관계자,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와 2013년 재단에서 추진하는 공연.문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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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용인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포은아트홀 개관(10월4일)을 앞두고 지역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와 기자단 대상으로 재단의 사업 청사진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재단 소개 동영상 시청, 공연 및 문화사업 소개, 질의응답, 포은아트홀 공연장을 관람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 포은아트홀 개관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11월에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27년 만에 한국어로는 처음으로 공연되고, 플라멩코의 거장 ‘하비에르 라토레 & 알리시아 마르케스 내한공연’등이 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또한 관내 14개 거점에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 용인 예술단체와 함께 작품을 제작해 각급 학교와 사회복지기관 등 방문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해보지 못한 시민을 ‘찾아 가는 공연사업’, 중.고교 문화예술 동아리와 대학 예술동아리 중심의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 어르신들만의 문화예술 활동 욕구를 반영한 ‘실버참여 예술제’ 등을 펼친다. 이밖에도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문화창작 활동 및 다양한 교육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경기도문화의전당,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을 운영하여 용인문화재단에서 펼쳐지는 모든 공연 및 문화예술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관련 분야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관내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역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상호 소통하고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