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12월까지 어린이집 대상 운영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안심 용인’을 만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를 이기는 튼튼한 어린이 인형극인 ‘아이튼튼 인형극’을 펼친다.
이번 인형극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긁적이’가 아토피 요정과 보건소 선생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토피를 벗어나는 방법을 배워나간다는 내용으로 공연이 진행되며, 70개 어린이집에 있는 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형극뿐만 아니라 ‘올바른 음료수 마시기’도 알려준다. 영양사가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료수가 제조되는 과정과 올바른 음료수를 만드는 과정을 조리시연하면서, 올바른 음료수를 직접 아이들에게 마셔보게 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예방관리수칙을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이번 인형극 공연의 목적”이라며 “소규모 어린이집은 보건소에서 매주 금요일 공연을 관람하게 되며, 대규모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으로 방문,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방문건강팀 031-324-894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