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상시 점검반 운영, 시민체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총력 -
용인시 수지구는 광교지구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불법행위 대상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수지구 건축과 건축지도팀과 광고물팀 직원들은 지난해 11월 광교지구 입주가 시작된 후 상시 점검반을 편성해 주1회 점검을 실시해왔으며 금년 3월부터 주2~3회로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광교 지구 내 가설 건축물 △불법 건축물(컨테이너, 함바식당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등이며 사유지에 존치된 불법 건축물, 공공시설 내 불법 적치물, 상업 용지 내 미신고 가설 건축물, 불법 유동광고물 등을 일제 정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에 따르면 광교 지구 아파트 입주 후 분양사무실 및 공사용 컨테이너, 불법 유동 광고물 등에 의한 주변 미관 저해와 무허가 음식점으로 인한 주거 환경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지도점검 및 일제 정비를 강화하는 것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상시 점검을 통해 아파트 입주 및 기반시설 미 준공에 따른 민원을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단속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교지구(총 1130만 ㎡) 내 용인시 면적은 수지구 상현동 일원 135만㎡(약12%)이며 지난해 1800여 세대가 입주했으며 올해 말까지 1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