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0명 참여, 하천 13개소 정비 -
용인시 수지구는 9일부터 16일까지 겨우내 쌓인 하천 내 퇴적물 및 생활쓰레기 청소로 하천환경을 정비해 이용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정비에는 구청, 동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부녀회등 360여명이 참여, 탄천 등 총 13개소 하천(총 39.9km)에 쌓인 퇴적물과 생활쓰레기를 일제히 정화시키게 된다.
한편 수지구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하천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이용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걷고 운동하고 싶은 하천변 환경조성을 위해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