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찾아가는 영양·건강교육’효율적 운영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찾아가는 맞춤형 영양․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또한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의 영양, 건강문제 해소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전문 영양사와 건강매니저가 영양플러스 대상자 각 가정을 직접 방문, 개개인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건강상담’은 ▲영양교육 및 상담 ▲ 대상자별 맞춤 영양지도를 위한 개인상담 ▲영양교육 관련 교재배부 ▲빈혈체크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 ▲ 고충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것은 자칫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지만 영양사와 건강매니저가 친근하게 접근, 영양문제와 건강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요인을 분석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894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