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이웃돕기에 나서 화제가 됐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사무소를 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단장 김봉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외이웃돕기의 일환으로 11월 2일 수지구 관내 저소득 가정 2가구에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교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공사 직원들 9명이 직접 참여하는 기술봉사를 펼쳐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은 ‘효’를 근본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힘쓰기 위해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봄나들이 행사, 분기별 성금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장애우복지시설에는 정기 봉사활동과 성품 전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정 기업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