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과 면역체계 변화로 아토피 질환이 새로운 건강위험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를 통해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토피·천식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 등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펼친다. 1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5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해 아토피·천식에 대한 안내서 활용 수업을 진행하고 아토피·천식 교육과 환아 선별조사·관리, 보습제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자조교실을 운영하고 유치원·초·중학교생 아토피·천식 유병률을 조사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5월 18일 아토피ㆍ천식 시범보건소로 지정된바 있으며, 2012년에는 아토피 치료를 위한 자연체험관(치유의 숲)과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센터를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열어 용인시 전체의 아토피와 천식을 가진 주민의 건강수호를 도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