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공감행정 주민불편해소사업 호응 높아
수지구청 사거리~문정중 앞 도로 재정비,
고기동 마을안길 좋은 절 진입로 도로포장 등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문제훈)가 시민 체감 생활 공감 행정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및 차량 통행 시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노후한 인도와 마을안길 도로를 산뜻하게 재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지구는 올해 6월부터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풍덕천동 수지구청 사거리 백설교~문정중학교 앞 구간의 낡고 파손된 인도(길이 320m, 폭2m) 재정비 사업에 착수해 11월에 공사를 완료, 주민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또 고기동 마을안길에는 도로포장 공사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고기동 163-1번지 일원 마을안길 도로의 경우 비포장으로 강우 또는 폭설시 도로 파손이 자주 발생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고기동 좋은 절 진입로 길이 860m, 폭 4~6m 구간 도로포장공사에 착수, 10월에 준공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들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구청사 앞 인도 환경개선 등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작은 것부터 섬세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