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4일 더드림 사랑의 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짜리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훈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을 직접 전달했다.
동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훈 더드림 사랑의 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