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도서관 윤경미 작가 초청 북세미나 11일 -
- 학부모를 위한 자녀 일기쓰기 특강 -
“아이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기쓰기의 힘, 발견하세요”
?용인시 수지도서관(관장 민순기)은 오는 11일(목) 오후 7시 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윤경미 작가를 초청하여 야간 북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연 참여 신청은 2일(화) 오전 10시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60명을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suji)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윤경미 작가는 2008년부터 일기를 통한 특별한 글쓰기 교육을 시작,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동명의 도서를 출간하고 초등학생 대상 일기쓰기 교육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아이는 초등학교 6년간 최소 700여편 이상의 일기를 쓰게 되는데, 억지로 일기를 쓰는 아이와 부모의 관심과 지도하에 능동적으로 일기를 쓴 아이는 글쓰기를 비롯한 여러 능력에서 차이가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또, 가정에서 엄마가 일기 지도를 하면 감정코칭을 하게 돼 자녀와의 관계도 회복하고 인성교육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가정에서 일기 쓰기 지도에 막막해 하는 학부모들에게 일기쓰기 5단계를 꼼꼼히 짚어주고,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체험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일기쓰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법, 아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기쓰기 지도법 등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수지도서관 031-324-8971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