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 시민·공무원 대상으로 진행 -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시청 로비에서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공무원 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초동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방위기술지원대 대원들이 나와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에 대해 직접 실습에 나서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용인시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