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영섭)는 9월 30일 청산도에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복동은 65세 이상 주민이 16%에 달할 만큼 노년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33명의 성복동 통장들은 국제적인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를 방문하여 빠름과 느림, 농촌과 도시 간의 조화로운 삶의 리듬을 체험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음을 다짐했다.
김홍신 성복동장은 “과거 청산도 하면 서편제가 떠올랐으나, 이제는 슬로시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여 천천히 살면서 자연과 문화 상호간의 특색을 지키며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도시로 변모하였다”며 “성복동 통장들께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조화로운 통장이 될 수 있도록 측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성복동 이나경 팀장 324-8770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