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강화 -
용인시 수지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은 최근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명태, 갈치, 참돔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전문 음식점을 점검하여,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19일부터 30일까지 수산물 음식점 27곳에 대하여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와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등은 확인서를 징구하고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게 된다.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 산업환경과 김연주 팀장 324-8340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