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나눔실천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 -
용인 YMCA 수지녹색가게와 수지구청은 지난 3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나눔장터를 열었다. 나눔장터는 경제침체로 인한 절약운동의 실천으로 자원의 재활용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회 1,0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1월 28일 열린 행사에는 용인시 문화재단에서‘아트 트럭(ART TRUK)’을 통한 예술 공연을 비롯하여 용인거리아티스트의 ‘매직팰리스’,‘클라운진’,‘평양아리랑예술단’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태용 수지구청장은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용인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수지 나눔장터가‘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수지구는 나눔장터 진입로를 생활권 주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낙엽 밟는 거리’로 지정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 생활민원과 민경웅팀장 324-8290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