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잇수, 수익금 수지구에 기탁 -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5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용인시 마을공동체사업 공모당선 동아리 ‘마켓잇수(Market It 秀)’에서 주최한 수공예품 바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켓잇수’ 박유빈 대표는 7일 오후 수지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아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자회 판매수익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구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실천에 앞장서 준 마켓잇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켓잇수’는 2014년 용인시 마을공동체사업 공모에 당선된 마을동아리로 수지구, 기흥구 수공예 작가들과 청년기획자의 모임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 사회복지과 장종찬 팀장 324-8260 로하면된다.